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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한여름밤의 간이역 작은음악회 - 그 다섯번째 공연(2013.8.24)

황간역음악회

by 강병규 2013. 9. 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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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한여름밤의 간이역 작은 음악회 그 다섯번째 공연이 2013.8.24(토) 열렸습니다.

8.2일 첫 음악회를 열던 날, 때를 맞춰 첫번째 봉오리가 피었던 황간역의 하얀연꽃, 5번째 공연을 앞두고 8.23일 아침에 5번째 꽃봉오리를 활짝 열었습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바쁜 일정 중에 시간을 내 황간역을 방문한 정창용 군의원님이 황간마실 정태경 회장 안내로 황간고을 풍경사진전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황간교회에서 차와 간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전승찬 님의 색소폰으로 무대를 열었습니다.

 

황간 여희 피아노학원 어린이 합주곡

7,8세 어린이들의 소프라노 리코더 연주 '곰 세 마리', '작은 별' 너무 귀엽고 이뻤습니다.

 

 

 

 2,3,4학년 오카리나 합주 '즐거운 나의 집','꼬부랑' 아주 이쁘고 연주도 멋졌습니다.

 

 

  

5학년 알토 리코더 '에델바이스', '어머님 은혜' 듬직하고 아주 좋은 연주였습니다.

 

 정창용 군의원님의 인사말씀

소프라노 서은주 님과 홍진주 양,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하모니 '넬라환타지아'

 

 

가곡 '꽃구름 속에'를 열창하는 서은주 님, 남편이 음향을 맡아주셨어요. 참, 사랑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엄마와 따님의 기념 촬영(아빠도 함께 찍으려했는데 한사코 거절하시네요^^!)

 바리톤 최문수 군의 '지금 이 순간', 와~ 대단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황간역 작은 음악회가 낳은(?) 스타 전승찬 님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오늘도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황간과 황간역을 사랑하는 주민 여러분께서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비록 마이크 상태가 좀 안 좋아 아쉬운 면도 있었지만, 오늘은 어린이들의 합주와 소프라노, 바리톤 성악으로 격이 한단계 높은 음악회였습니다.

재능기부로 공연을 빛내주신 출연자들과, 일부러 시간을 내 단체로 참석해서 공연 준비에 마무리까지 챙겨 준 황간마실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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