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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에서 월류봉까지 가을길 산책

황간역 이야기

by 강병규 2013. 10. 1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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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에서 월류봉 가는 길 따라 가을 풍경을 담았습니다.

천천히 걸어도 40분, 이 청명한 가을에 기차에서 내려 바로 이런 산책 코스에 접어들 수 있는 황간역, 정말 멋집니다.

 역 광장에서 왼쪽 진입로 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도로가 경부 4번 국도입니다. 왼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샛길이 나옵니다.

 가을이 한창 무르익고 있습니다.

 샛길에서 큰길로 올라가면 바로 월류봉 이정표가 나옵니다.

거기사 마산리 마을인데 감나무 가로수가 정겹습니다. 

 약 5분가면 에넥스 공장 입구, 월류봉 등산로 안내판도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동네가 황간면입니다

 사군봉이 보이는 감나무 밭입니다.

감을 보면  탐스럽다기보다 왠지 정겹다는 느낌이 먼저 듭니다.

 다리 건너 왼쪽으로 가는 길이 월류봉 가는 길입니다. 길가에 구절초가 한창입니다.

원촌교에서 오른쪽이 석천계곡입니다.

원촌교 왼쪽으로 월류봉이 보입니다.

원촌교 건너 사직단 길가의 작은 꽃밭입니다.

이제 월류봉 입구에 왔습니다. 여기서 큰길따라 500미터 더가면 구석기시대 고인돌을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내려가다 왼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걸 아는 사람 별로 없지요^^*

 

김과 어우러진 월류봉

 

이런 갈대라면 굳이 민둥산 안 가도 됩니다.

 

월류봉 입구 길입니다.

마침내 월류봉입니다. 여기서는 보고 싶은만큼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습니다.  언제가도 새롭게 보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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