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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대합실에서 큰코 다친 사연

황간역 이야기

by 강병규 2014. 2.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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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황간역 대합실에 들어설 때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코를 찌르는 천리향 꽃향기에 급하게 코를 막다가 느닷없이 큰코를 다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혹시 꽃향기에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 과도한 과민반응이 우려되는 분은 미리 역직원에게 말씀하셔서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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