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래가수 박경하 씨는 황간역 즐거운 철도교류회의 공식 마스코트- 메텔입니다.
은하철도 999에 나오는 긴머리의 메텔, 아시죠?
지난 제3회 교류회 때 참석한 박경하 씨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참가자들의 열화와 같은 찬동으로 정한 일이었습니다.
그 때 우리가 정해 놓고 나중에 들으니 박경하 씨의 학생 때 별명이 이미 메텔이었다더군요.^^*
암튼, 그런 인연으로 박경하 씨가 부른 <다시>를 배경음악으로 해서
제3회 황간역 즐거운 철도교류회 기념영상을 만들었습니다.
황간역 철도교류회의 성격과 참가자들의 성향 등을 고려한 선곡이었는데
너무도 잘 어울렸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4회 철도교류회 기념영상도 <다시>를 배경음악으로 만들었습니다.
박노해 시인의 시 내용도 그렇고 청아하면서도 힘이 있는 박경하 씨의 노래도
황간역 철도교류회와 정말 딱이다 싶습니다.
황간역 즐거운 철도교류회에 참가하는 젊은 친구들을 좋아하는 박경하 가수의 아름다운 마음에다,
박경하 가수의 노래와 영상이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젊은 벗들에게 힘이 되어주기를 바라는
시골역장의 바램을 보탰습니다.
다시
시 - 박노해
곡 편곡 - 박우진
노래 - 박경하
나 다시 좋은 사람들 만나고 싶어
희망으로 가득찬 그런 사람
나 다시 사랑할 사람 만나고 싶어
새 길 찾아 떠나는 그런 사람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이 너무 멀다고
때론 지쳐서 절망할 때
좋은 사람들의 이미 와있는 좋은 삶과 그 세상을 느끼고 싶어
하루하루 땀 흘리며 먼저 좋은 세상을
살아내는 이들이 있어
푸른 희망 늘 새롭게 시작되고 있으니
다시 사람만이 희망이라네
아직 오지 않은 좋은 세상이 너무 멀다고
때론 지쳐서 절망할 때
좋은 사람들의 이미 와있는 좋은 삶과 그 세상을 느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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