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4일 황간 반야사 가족음악회에서 휘파람 연주가 황보서 씨가 부른 <반야사 가는 길>입니다.
<휘파람 연주가 황보서-반야사 가는 길>
<반야사 가는 길>은 백수 정완영 시인의 시조입니다.
시골역장이 깨진 기왓장으로 이런 작품(?)을 만들어 황간역에 전시를 했습니다.
기왓장은 백수 정완영 시인의 외갓집 동네인 경북 상주 모동 마을에 일부러 가서 주워 온 것입니다.
황보서 씨가 황간역 음악회에 왔다가 그걸 보고 악상을 떠올렸답니다.
2014년 6월 21일 밤 23시경에 최정란 시인과 함께 시골역에 불쑥 쳐들어 와서...
마침 시골역장이 집에서 갖다 놓은 기타로 초연을 했습니다.
한밤중 시골역 사무실에서의 아주 감동적인 연주회였습니다.
황간역에서 <반야사 가는 길>이 노래로 탄생한 것, 시골역장에게는 참 기쁘고 보람된 일입니다.
또 반야사와 황간 고을의 새로운 문화자산이기도 합니다.
반야사 가는 길 입구 쯤에 <반야사 가는 길> 시비가 세워지길 기대합니다.
시골역장은 작은 이 항아리에 황보서 가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놓고 있습니다.
이번 반야사 음악회 오가는 길에 황간역에 들르면 선물하려고 했는데, 황보서 가수의 일정이 워낙 바쁘다보니 또 기회를 갖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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