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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SNS음악회-더불어음악봉사단<김광식 정석영 색소폰, 강영애 현송 가요>반야사 가족음악회

황간역음악회

by 강병규 2016. 5. 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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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이 고향인 정석영 단장과 더불어음악봉사단입니다.

2016년 5월 14일 반야사 가족 음악회의 음향과 연주를 위해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하여 황간역에 8시30분에 도착했습니다.

정석영 단장의 고향역 자랑이 끝나기도 전에 이 분들은 이미 시골역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이처럼 고향역을 자랑스러워하는 것, 시골역장의 가장 보람이기도 하지요. 


초청 공연과 자원봉사 공연으로 연중 스케쥴이 많은 팀답게 공연 준비와 진행이 아주 매끄럽습니다.



색소폰 경력 40년의 김광식 선생은 경찰악대 지휘자 출신으로 세종문화회관 무대에서 공연도 한 전문연주가입니다.

역시 현란한 알토 색소폰 연주로 관중을 순식간에 장악하더군요^^




<김광식 색소폰/ 메지아>


<김광식 색소폰/ 무시로>


정석영 단장은 중후한 울림이 있는 테너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정석영 색소폰/ 리멘시타>  


더불어음악봉사단 부단장인 강영애 씨는 불자가수입니다.

<바램>과 <나는 행복한 사람>을 열창했습니다.

동영상을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불교방송 전속 가수인 현송 씨의 고향은 상촌 대해리입니다.

우리 고장 출신 가수지요. 경륜에 걸맞은 구성진 목소리로 본인의 곡인 <사랑의 역사>와 추억의 가요 <추억의 소야곡>을 열창했습니다.



와우~ 이 포스! 동영상을 찍지 못해 아쉽습니다.


고향에 봉사하러 온 것이니 반야사에는 되도록이면 부담을 끼치지 않겠다며 음식과 숙소까지 자체 해결한 더불어음악봉사단,

이런 고향 사랑이 있어 황간은 황간을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고향이 되고 있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사진은 김교식 작가가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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