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SNS음악회- 시노래가수 박경하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 전야제 시에티카 문학 한마당 축하공연

2016.10.15. (토) 저녁 영동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6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詩祭) 전야제-자연 생명 평화 시가 어우러지는 시에 문학한마당에서의

시노래 가수 박경하 축하공연을 소개합니다. 

시인들의 잔치 마당이었으니 시골역장이 불쑥 들어갈 그런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양문규 시인에게 축하 인사도 하고,

바쁜 일정 중에 일부러 황간역 음악회에 들러 노래를 해 준

박경하 가수를 응원도 하기 위해서 최정란 시인과 동행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양문규 시인은 황간역에도 자주 찾아주는,

이제 한 동네 이웃인 셈이고, 이원규 시인과도 구면이고...

공광규 시인도 먼발치에서 뵈었지요.

미남 싱어송라이터 이경민 씨를 직접 만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박영운 음향감독의 음향연출과 팬플룻 연주도 정말 좋았구요. 

허광희 시인을 비롯한 시인들의 시낭송과

박경하 가수와 이경민 가수의 시노래를 들으면서

'귀를 위한 시'란 말을 실감했습니다.

시가 소리로 울려 마음에 와 닿는 감동...

박경하 가수의 노래 영상입니다.

폰이라 근접 촬영이 안 되다보니 위치가 거의 같게 나오는 군요.

그래도 노래는 저마다 선과 색이 다릅니다. 

<시노래가수 박경하-이별>

<시노래가수 박경하-홍시>

<시노래가수 박경하-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 주지 않았다>

<시노래가수 박경하-동요>

<시노래가수 박경하-들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