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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철길의 천사들- 평택시립 청북어린이집 아빠와 함께 하는 황간역 기차여행

황간역 철도문화체험여행

by 강병규 2016. 11. 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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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2. 평택시립 청북어린이집 귀여운 천사들이 황간역에 왔습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기차여행입니다.

아침 10:57 도착하는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로 와서

황간역에서 재밌게 놀다가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버스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기차여행을 위해 청북어린이집 김미란 사무장이 사전답사 등 많은 수고를 했습니다.

황간 안화리가 고향이랍니다. 

이렇듯 고향역을 사랑하고 성원하는 이들 많은 것, 황간역과 시골역장의 복입니다.


원래 역 구내 철길은 이렇게 놀면 안되는 장소입니다.

그러나 평소에는 기차가 다니지 않는 선로이고,

시골역장이 사전에 안전교육을 하고,

인솔 교사들과 함께 안전 지킴이를 하면서,

안전한 여건하에서 일정 시간동안 이렇게 개방을 하는 것입니다.


황간역에 철도문화체험을 오는 학생단체가 종종 있습니다.

미리 협의를 하면

시골역장의 철도이야기,

철도안전체험,

역무체험,

철길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차여행을 위해 시골역장이 특별히 준비한 것은

나비 날개와 나비 안경 머리띠입니다.

그리고 황간시설관리반 직원들은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게

탈 것을 정비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시골역장의 선물도 있었습니다.

철도관광열차 캐릭터 연필세트입니다.

코레일 상임이사인 황승순 여객본부장이 황간역 기념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보내 준 것입니다. 


어린이들과 아빠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굳이 설명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뭘해도 이쁘니까요.

거기에다 모처럼 아빠와 함께 시골역 철길에서 노는 모습!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혹시, 사진이 이렇게 공개되는 것 원치 않는 분은 댓글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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