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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황간역음악회 - 에일린예술단 찾아가는 신나고 행복한 연주회

황간역음악회

by 강병규 2017. 11.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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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토) 오후 2시 황간역 2층 카페에서 열린 제59회 황간역음악회는

에일린예술단의 '찾아가는 신나고 행복한 연주회'였습니다.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후원한 공연입니다.


작은 시골역을 의미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몫을 함께 나누는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 고맙습니다.








음악회 진행은 박관영 원장이 맡았습니다.

에일린은 '빛, 그리고 기품있는' 이란 뜻이랍니다.

실내악 연주하기에는 워낙 비좁은 공간이라 참 불편했을텐데도

정성껏 연주하는 모습이 퍽 아름다웠습니다. 


이날 관객은 예상보다 많지 않았지만 귀한 분들이 찾아와 반가웠습니다.


옥천의 정형석 시인 부부입니다. 


이분들은 부산에서 일부러 왔답니다. 왼쪽은 부산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 이내영 지도사입니다.


영동군노인대학 김명연 학장님도 오셨습니다.


최정란 시인과 필자, 박관영 원장, 박경하 가수입니다.

전국을 종횡으로 누비며 활동 중인 시노래 가수 박경하 씨는 일부러 시간을 쪼개 황간역 카페 봉사를 자원했습니다.





<에일린예술단-사랑의 인사 Sault d'amoue op.12 cond./E. Elgar>


<에일린예술단-캐논 변주곡 Canon und Gigue in D/J. Pachelbel>



<에일린예술단-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a>


<메조 소프라노 이호정-아름다운 나라>


<에일린예술단-헝가리무곡 Hungarian Dance/ J. Brahms>



<에일린예술단-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 The Four seasons 중 Autumn>


<에일린예술단-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테너 최의석- 지금 이 순간>



<에일린예술단-캐리비안의 해적 OST모음 Pirates of the caribbean>


<메조 소프라노 이호정  테너 최의석- 오 솔레미오 O Sole Mio>


<메조 소프라노 이호정  테너 최의석-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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