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황간역 음악회-마음의 소리를 찾는 여행에서 만난 고향역의 추억, EBS 한국기행 촬영
2015.10.25 by 강병규
황간역, 휘파람 부는 사나이에게 납치 당하다
2014.06.22 by 강병규
황간역 대합실 양지바른 쪽 소파는 백수 정완영 시인의 자리입니다.
2013.12.20 by 강병규
백수 정완영 시인을 황간역에 모신 날
2013.12.02 by 강병규
정완영 시인의 고향사랑과 애모(愛慕)
2013.11.13 by 강병규
2015.10.24(토) 제37회 황간역 음악회를 기획하면서 생각한 것은, '마음의 소리'를 찾는 여행이었습니다. 역은 여행자가 찾는 공간이고, 여행이란 마음 속 풍경을 찾아가는 여정이니, 역 마당에서의 음악회도 마음의 소리를 찾는 여행이겠구나 그런 생각이 든 것이지요.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
황간역음악회 2015. 10. 25. 00:02
"역장님, 지금 남자 하나 납치해서 황간역에 가는 길이예요." 최정란 시인입니다. 11시경에 도착 예정이랍니다. 밤11시면 황간역은 대합실-1998년 철도100주년을 맞아 철도용어 순화를 해서 '맞이방'이 바른 표기이지만, '대합실'이 더 詩적인 맛이 나서 시골역장은 제 블로그에 '대합실'로 씁..
시골역장 일기 2014. 6. 22. 21:55
2013.12.15.(일) 오후 장귀순 시인 부부가 다녀간 지 한 시간 정도 지나고, 백수 정완영 시인께서 황간역에 오셨습니다. 시인의 따님이 운전을 해서 최정란 시인과 김영주 시인과 함께 모시고 온 것입니다. 어제 김천문화회관에서의 [백수 정완영 시와 노래의 밤]행사와 뒤풀이까지 한 터라, ..
황간역 이야기 2013. 12. 20. 20:36
2013.12.1(일) 09:55분, 영동의 최정란 시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오늘 선생님 황간역에 가십니다." 10:31분 김천의 이상구 시인, "선생님 모시고 12:30-13:00 사이에 황간역 도착 예정입니다." 11:35분 장귀순 시인, "백수 선생님 댁입니다. 12시에 출발하십니다." 최정란 시인이 "황간역장이 선생님 ..
황간역 이야기 2013. 12. 2. 22:03
올해 95세 되시는 정완영 시인이 요즘도 마치 소년과도 같은 감성을 지니시고, 황간에서 상주 모동 쪽으로 넘어가는 고개인 수봉재의, 지금은 흔적조차 없는 외할머니 댁을 찾아 가끔 황간에 오신다는, 특히 황간역 부근 식당에서 올갱이 부침개와 올갱이 해장국을 맛있게 드시고 반야사..
황간역 이야기 2013. 11. 13.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