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음악회 2018년 9월 공연 일정- 시골역 문화플랫폼에서 펼치는 풍성한 가을 음악잔치

2018년 9월 황간역 음악회 공연 일정입니다.

올해 9월에는 첫째주 토요일인 9월 1일과

둘째주 토요일인 9월 8일 연달아 두 차례의 음악회를 엽니다.

9월 1일 15시(오후3시) 황간역 마당에서 청주남성합창단의 <2018 찾아가는 합창 콘서트- '행복을 주는 사람'>이 펼쳐집니다.

현직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아빠와 두 딸이 함께 노래하는 '수사와 노는 아이들'

양문규 시인과 최정란 시인의 시낭송,

백기석 색소폰 독주

황간폰사랑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합주,

50여 명이 출연하는 청주남성합창단의 합창으로

시골역 마당에서 가을을 여는 풍성한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9월 8일 토요일 19시(저녁 7시)에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 <몽라퀸텟과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이 펼쳐집니다.

지난 6월 30일에 계획을 했다가 전국적인 장마로 취소되었던 그 공연입니다.

황간역 마당에 설치되는 특설무대에서 샌드아트, 비보이 댄스, 영상음악, 연주와 보컬 등

대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황간역 열차시간표입니다.

경부선의 딱 중간지점에 있는 역이라 수도권과 대전지역, 부산과 대구지역에서 당일 기차여행 겸해서 음악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전에 도착하는 기차로 오셔서 최근 새로 조성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월류봉 둘레길 답사하고

황간역 마당 음악회 즐기고 기차로 가시면 딱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