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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역 철도원의 포토폴리오- 코레일 사보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 + 2018년 11월호

황간역 철도원 일기

by 강병규 2018. 11. 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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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은 사위가 그러더군요.

"이 기사로 그 어떤 포토폴리오도 필요 없겠어요."


코레일 사보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 2018년 11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글은 현직 KTX 기장인 손민두 사내편집기자, 사진은 코레일 문화홍보실 박병남 사진작가가 수고를 했습니다.

손민두 기장은 2004년 4월 1일 고속철도 개통 첫날 첫 KTX를 운행한 역사의 주인공이자,

기차와 인문학을 주제로 집필과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철도문화인입니다.  

코레일 사보를 담당하고 있는 박병남 사우는 이번에 선후배 철도인들로부터 좋은 기획 기사였다는 호평을 많이 받았답니다.  


마치 소설이나 수필처럼 유려한 이 기사를 통해 손 민두 기장은,

어떤 면으로는 필자에 대한 느낌과 함께 철도문화 현상에 대한 안타까움과 바램까지를 피력했다고도 읽힙니다.

철도문화에 대한 손 기장의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익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기사가 필자의 포토폴리오로 쓰일 일은 아마 없겠지만,

황간역과 철도문화의 일면을 살펴 보기에 유용하다 싶어 기록으로 남깁니다. 






박병남 작가가 파일로 보내 온 사진들,

마치 마음을 읽어 낸 듯한 작품이라 모두가 고맙고 좋습니다.

그 중 몇 컷을 기념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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