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황간역에 기차가 서면 시가 내린다- 시(詩)의 달 시월시역시전(詩月詩驛詩展)

황간역음악회

by 강병규 2019. 10. 3. 11:05

본문

시(詩)의 역 황간역의 시월은 시(詩)의 달입니다.

매년 시월이되면 시월시역시전(詩月詩驛詩展)을 펼칩니다.


올해도 시화전, 시낭송 음악회, 철길 가곡음악회 등

시를 테마로한 풍성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10월 6일에는 하야부사오토바이 라이더클럽이

황간역 마당에서 작은 음악회를 겸한 첫번째 모임도 합니다.


황간역의 가을 철길에는 시의 향기가 물씬 배어있습니다.



'황간역에 기차가 서면 시가 내린다'는 송낙현 시인의 시 <황간역 까치>의 첫 구절입니다.



[21문학시대문인협회 시화전]


황간역 옥상에는 21문학시대문인협회 회원들의 시화작품 35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2019.9.25.~11.30.입니다.


[손정애 박병문 부부 시화전]


황간역 갤러리에서는 아내인 손정애 시인이 지은 시를

다큐사진가인 남편 박병문 작가의 사진작품에 담은 시화작품 25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2019.10.1.~10.31.입니다.


[10.6. 제1회 황간역 하야부사데이]


하야부사 오토바이 마니아 클럽에서 제1회 황간역 하야부사데이 모임을 엽니다.

2019.10.6.(일) 오후 1시부터 '색소폰 부는 역장' 코레일 전승찬 부장의 색소폰 연주와 

통기타 그룹 <군필과 면제>의 7080 포크송 연주를 곁들여 모임 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10.9. 21문학시대문인협회 시낭송 음악회]


황간역 옥상에서 시화전을 하고 있는 21문학시대문인협회에서 시낭송음악회를 엽니다.

2019.10.9.(수) 오후 12시부터 황간역 마당 무대입니다.



[10.9. 대구 김현준 가곡 교실 철길음악회]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현준 가곡교실 회원들이 가을의 황간역에서 철길음악회를 엽니다.

2019.10.9.(수) 오후 15시부터 황간역 2층 마실카페에서 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이런저런 문화행사가 더 열릴 것 같습니다.


이 가을, 황간역에 기차가 서면 시가 내립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