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황간역 원숙이 화가 13번째 개인전 - 원숙이의 풍경 이야기전

황간역 전시회

by 강병규 2014. 9. 2. 20:56

본문

 서양화가 원숙이 제13번째 개인전- 원숙이의 풍경 이야기展이 황간역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2014.8.31~9.30까지입니다.

아크릴 회화 작품 12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숙이 화가가 이번 전시의 대표작 <Reality 현실 - 도라지> 앞에 섰습니다.

시골역장은 원숙이 화가의 작품이 좋습니다. 색감도 좋고 특히 질감이 좋습니다.

갤러리가 좁아 더 많은 작품을 전시하지 못해 아쉽지만, 12점의 작품만으로도 원숙이 화가의 원숙한 화풍을 감상하는 데엔 넉넉합니다.

시골역장이 작품을 폰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사실 색감 등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사진을 이렇게 올리는 것은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니 이런 작품이구나 하는 정도로만 보시고, 시간 되시면 황간역에 오셔서 직접 감상하세요. 기차 타고 오시면 더 좋구요^^! 

 

 

<Reality 현실 / 2014 >

 

 

<Reality 현실- 도라지 /53.0×45.5cm /2014>

 

 

<Reality 현실 /72.7×60.6cm /2014>

 

<Reality 현실 /40.0×90.0cm /2014>

<Reality 현실 /40.0×92.0cm /2014>

 

 

 

 <Reality 현실 /91.0×91.0cm /2013>

 

 

 

<Reality 현실 /40.0×92.0cm /2014>

<Reality 현실 /40.0×100.0cm /2014>

 

 

 

<Reality 현실 /53.0×45.5cm /2014>

<Reality 현실 /53.0×45.5cm /2014>

 

 

<Reality 현실 /53.0×45.5cm /2014>

 

 

<Reality 현실 /변형 /2014>

 

 

원숙이 화가의 선배인 이종철 화가는 참 자상도 합니다.

마치 오빠가 누이동생에게 하듯 '거긴 그렇게, 여긴 이렇게..' 작은 플래카드 쓰는 것도 일일히 신경을 써줍니다.

 

그리고 작품 전시도 직접 챙깁니다.

 

 

그래서 황간역 갤러리에서의 15번째 작품전이 오픈 되었습니다.

 

오픈 다과회부터 성황입니다.

 

이건 다과회가 아니라 공식 만찬 수준입니다. 원숙이 화가의 친구들이 준비했답니다.

아, 저 바베큐는 색소포니스트 김우찬 선생이 직접 해 온 거랍니다.

원숙이 화가는 참 부러울 정도로 막강한 인적  백그라운드를 갖춘 예술가입니다.

예술하는 사람이 여간 원만한 성품 아니면 어려운 일 아닌가 싶습니다.

 

스승인 서양화가 나진기 님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선배 이종철 화가는 건배주를 돌리고...

 

시골역장도 화가와 건배!

 

그리고 기념 촬영^^*

 

 

참, 이 분들은 하루전부터 찾아와서 원숙이 화가를 응원한 절친들이랍니다.

 

 

 

 

이건 아무데서나 탈 수 있는 거 아닌데, 원숙이 화가 절친들이라서 시골역장이 특별히 마련한 이벤트입니다.

 

애나 어른이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거 타는 거 싫어 하는 사람 아직 못보았습니다. 엄청 재밌거든요^^*

 

 

원숙이 화가와 이종철 화가는 황간과 황간역의 든든한 문화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며칠 전에 황간역 입구 태림식당에 벽화 제작 재능 기부도 하였습니다.

 

보람있는 일을 하니까, 보세요. 표정이 얼마나 밝고 아름다운지!!!

 

예술인들이 이렇게 지역에 문화의 향기를 퍼뜨리는 일, 참 아름다운일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일을 하니 '미술가(美術家)'라고 부르는 것 아닌가 싶네요^^!

원숙이 화가님, 개인전 축하드립니다.

시골역에 좋은 작품 전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더 많이 하시고, 황간역에서 통기타 라이브도 종종 해 주세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