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박홍순 화가 수묵화전

한국화가 박홍순 수묵화전이 황간역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기간은 11.30일까지입니다.

지난 10월의 채색화전에 이은 수묵화전으로 작가의 폭넓은 작품 세계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작품을 건 상태에서 폰으로 찍다보니 전등이 유리에 반사되는 등

이 사진 상태가 작품을 제대로 소개를 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비좁은 갤러리 공간에 비해 대작(?) 위주로 전시를 하였기 때문에 모두 11점입니다.

 

그러다보니 오히려 늦가을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묵향도 더 진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농기구 소품들과도 잘 어울리는 한국화 전시회가 되었습니다.

 

박홍순 화가의 프로필입니다.

박홍순 화가의 작품은 현재 영동역에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역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 것, 시골역장의 큰 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