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역 플랫폼이 온통 코스모스 세상입니다.
콘크리트 바닥 틈새에서 자라난 강인한 생명들입니다.
올해 유난히 길었던 그 지독한 가뭄,
뭍사람들의 무심한 발길을 용케도 견뎌낸 그 대견함에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역시 고향역 기찻길엔 코스모스가 젤 어울립니다.
혹 출사 오시면 말씀하세요, 안내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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