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 이야기가 한국전력공사(KEPCO) 사외보 <빛으로 여는 세상>에 소개된 것은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한전 홍보실 황지영 님의 글과 사진작가 이원재 님의 사진, 정감이 듭니다.
<밤기차>란 시도 참 좋구요.
길지 않은 페이지에 철도역이란 공간과 승객들, 거기서 일하는 철도원의 이야기를 잘 담아낸 솜씨에서 역시 전통의 한전다운 포스(?)가 엿보입니다.
공기업과 그 소속 직원들의 역할은 그런 것이지요.
세상이, 국가 사회의 시스템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일의 노고를 생각하기에 앞서 공익에 기여하는 업무의 가치 자체를 보람으로 여기며 일하는 것,
시골역장의 몫은 당연히 '황간역'이구요.
황지영 님 시골역 잘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황간역 고향의 풍경 - 곶감 주렁주렁 매달린 시골역 대합실 (0) | 2015.11.09 |
---|---|
황간역 가을 감나무 단풍잎 속으로 달리는 기차 (0) | 2015.09.29 |
황간역 플랫폼에 핀 코스모스- 기차는 고향역의 가을 속을 달리고 (0) | 2015.09.21 |
황간역 e-Train을 타고 온 사랑과 행복 (0) | 2015.09.11 |
오기사 오영욱 작가가 황간역에 그린 이야기-시골역 어제와 오늘의 시간이 머무는 곳 (0) | 201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