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황간역] 황간여행노랑자전거 홍보영상 제2편 감나무길 촬영

여행 이야기

by 강병규 2017. 10. 18. 15:39

본문

2017.10.17. 황간여행노랑자전거 홍보영상 제2편 <감나무길> 편을 촬영했습니다.


"봄이면 들꽃 향기 꽃바람 속으로

여름이면 포도향기

가을엔 감나무길

호두 곶감 익는 겨울길

노랑 자전거로 달려봐요."


몇해 전 황간역 마당에서 우연히 만난  재미교포 뮤지션 서재순(미국명 제이슨 Jason) 씨와 함께

황간여행노랑자전거 테마곡 <황간노랑자전거 길>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황간 노랑자전거 길> 가사에 맞춰 황간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담은 영상물을 만드는 중입니다.

황간여행 홍보 영상을 만드는 작업입니다.

앞으로 <겨울- 곶감과 호두> 편, <봄-들꽃 향기>편도 촬영하게 됩니다.

촬영코스는 황간역~마산리 감나무 가로수길~원촌리 과수원길~월류봉 광장이었습니다.


어디서 예산을 지원 받아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틈나는대로 진행하는 중입니다.


이번 촬영도 박종호 감독이 수고를 했고,

영동역 남진근 역장과 김근호 부역장,

황간중학교 3학년 박세린 양, 황재연 군, 최재우 군, 손인호 군, 김진규 군, 여민수 군 

황간면 김명순 씨, 김종희 씨, 영동의 최정란 시인,

그리고 울산에서 온 시노래가수 박경하 씨와 서준영 군이 함께 했습니다.


영동군은 감나무가 가로수일 정도로 감이 많이 나는 고장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지난 여름철 가뭄 때문에 감 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행히 에넥스황간공장을 거쳐 월류봉으로 가는 길목인 마산리 감나무 길은 풍작입니다.



최정란 시인과, 김명순 씨, 김종희 씨입니다.




서준영 군입니다.



이 길에서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를 정도로 많이 찍었습니다.













원숙이 화가와 이종철 화가가 작업한 마산리 벽화 골목입니다.





황금빛 들녘, 가을빛이 곱습니다.


원촌리 과수원길로 이동 중입니다.




이 길이 원촌리 과수원길입니다.

포도밭과 논 사이로 이쁘게 굽은 길입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 박경하 가수가 아름다운 길을 제대로 담았습니다. 


감을 따는 모습도 정겹습니다.








마지막 코스는 월류봉 광장입니다.

서준영 군의 기타 반주에 맞춰 박경하 가수와 함께 <바람이 불어 오는 길>을 합창했습니다.







단체 기념사진으로 휘날레...


그런에 이 그림도 좋군요.




일부러 먼길 달려와 준 박경하 가수와 서준영 군,

지역 홍보 활동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준 황간중학교 교장선생님,

그리고 함께 수고를 해 준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