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역에서 만난 1970년대의 어느날 아침
2013.08.15 by 강병규
비틀즈 황간역에 오다
2013.08.14 by 강병규
황간역 하얀연꽃 피어나는 아침
2013.08.02 by 강병규
황간역 역사 모형 만들기(마무리단계)
2013.07.23 by 강병규
황간역에 핀 하얀 연꽃
2013.07.14 by 강병규
황간역 노철구 선배님 정년퇴임 기념영상
2013.07.02 by 강병규
황간역을 가꾸는 황간고등학교 학생들
2013.06.26 by 강병규
우주에서 온 아이들, 황간역을 습격하다
2013.06.05 by 강병규
황간역사 모형에다, 1970년대에 있었음직한 이야기들을 지점토 인형으로 만들어 연출해 보았습니다. 황간역 대합실 야생화 실내 화단에 전시 된 모습입니다. 등장인물들... 지점토로 만들었습니다. 얼굴에 눈코입을 안 그려 넣은 것은 이를 보는 이들이 각자 자신이나 자기가 기억하는 이..
황간역 이야기 2013. 8. 15. 21:14
황간역 맞이방에 있는 1950년대 황간역사 모형에 비틀즈 멤버 4명을 초대했다. 비틀즈 인형은 지은이 아주 오래 전에 만든 것. 역사 모형에 비해 인형이 다소 큰 편이라 좀 어색하지만, 비틀즈가 1963년도에 데뷔했으니 그 시절 황간역사와 제법 어울린다. 내친김에 비틀즈의 날을 정해 역에..
황간역 이야기 2013. 8. 14. 17:52
오늘 아침 황간역의 세번째 하얀연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고운 꽃과의 만남은 참으로 소중하고도 고마운 인연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듯 맑고 향기롭기를!!!
황간역 이야기 2013. 8. 2. 08:12
황간역사 모형 만들기 마무리 단계입니다. 임시 받침대를 만들어 얹어 보았습니다. (이걸 꼭 보셔야 할 분이 있어서...^^!) 당초는 매표창구 옆의 장애인용 창구 테이블에다 역사모형만 케이스를 씌워 전시하려고 했는데... 이 야생화 테이블(큰 것은 지름 100cm, 작은 것은 지름 90cm)에다 역..
황간역 이야기 2013. 7. 23. 10:35
황간역에 와서 꼭 해보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연 기르기'였다. 경험은 없었지만 4월초쯤인가 영동 장에 가서 큰 다라-올바른 표기가 아닌 줄은 알지만 마땅한 이름을 모른다^!-를 사왔다. 그리고 연잎 밥을 살 수 있는, 노근리에서 매곡 넘어가는 고개 입구에 있는 도랑이란 찻집에 가서 ..
황간역 이야기 2013. 7. 14. 20:26
2013.6.30일자로 황간역에서 정년 퇴임한 노철구 선배님은 내가 평소에 생각하는 철도인상에 가장 가까운 분이다. 내가 생각하는 철도인상은 근면성실한 사람이다. 성실한 태도로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손해가 되는 일은 절대 안하는 ..
황간역 이야기 2013. 7. 2. 16:44
2013.6.24(월) 월요일 저녁무렵 황간고등학교 이용택 선생님과 학생들이 황간역을 찾아왔습니다. 꽃양귀비, 메리골드, 루드베키아, 맨드라미 등 야생화 모종을 잔뜩 싣고서...^^* 이용택 선생님이 이순덕 요안나 씨로부터 황간역에서 고향역 가꾸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을 나오신..
황간역 이야기 2013. 6. 26. 21:00
우주에서 온 아이들이 황간역을 습격(?)했습니다. 실은 습격이라기 보단 역 광장 사무실 계단의 뙤약볕에서 겨우 곤충 한마리 갖고 모여 놀고 있던 아이들을 꼬드긴 것이었지요. "너네들 어디서 왔니?" ""해와 달이요." "해와 달은 어디에 있니?" "서울이요" "서울!" 서울 상도동에 있는 해와 ..
황간역 이야기 2013. 6. 5.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