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계란 - 1
2013.04.01 by 강병규
돌나물 수반 작품
2013.03.23 by 강병규
봄 과수원
대합실의 꽃지게 - 황간역 풍경
2013.03.10 by 강병규
원두막이 있는 시골역 - 황간역 풍경
황간역 솟대 부부로 환생(?)한 뽕나무^^*
2013.03.03 by 강병규
솟대 만들기 - 어느 봄맞이
2013.03.01 by 강병규
청국장 담그기
2013.02.25 by 강병규
올해 부활절은 마침 지은이 황간집에 내려 와 있어서 가족이 함께 부활 계란을 만드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황간집소식 2013. 4. 1. 09:30
영동성당 앞 작은 동산에서 채집한 앙증맞은 돌나물과 이끼... 요안나 자매한테서 얻은 수반에 연출해 보았는데 그런대로 마음에 든다. 마침 대전 처제네가 들렀다가 하난 싣고 갔다. 이런 거 만들어 나누는 것도 시골사는 재미^^*
시골역장 일기 2013. 3. 23. 08:18
광명에 있는 김춘미 모니카 자매의 과수원에 가서 봄맞이를 했다. 냉이며 달래를 개며 봄 내음에 흠뻑 젖었다. 아... 봄!!!
시골역장 일기 2013. 3. 23. 08:13
황간역 대합실의 꽃지게에 베고니아화분 하나 더 얹고, 집에 있던 화분 몇 개 더 갖다 놓았다. 역구내에서 발견한 대나부 화분대에는 어제 영동 장에 가서 사 온 아이비 등을 심어 벽에 걸어 보았다. 시골역을 꾸미는 재미가 제법 솔쏠하다.^^*
황간역 이야기 2013. 3. 10. 19:27
역 화단 솟대 옆에 원두막을 세웠습니다. 이제 둘레에 나팔꽃과 박을 심으면, 솟대에는 여름 아침마다 나팔꽃 피어나고 가을이면 저 초가지붕 위에 둥그런 박이 열리겠지요?
황간역 이야기 2013. 3. 10. 19:21
황간역 화단에 솟대 부부가 둥지를 틀었다. 솟대 재료는 뽕나무. 성당 아래 길 옆에 있던, 오디가 아주 크고 달던 제법 큰 뽕나무였는데 어느날 누군가가 싹둑 베어 버렸다. 그 모양을 볼 때마다 하도 아깝고 서운해서 나뭇가지를 잘라 와 집에서 작업을 해서 드디어 오늘 역에 나와 화단..
황간역 이야기 2013. 3. 3. 20:22
어제 오늘 모처럼 포근해진 날씨... 벼르던 솟대 만들기로 봄맞이를 했다. 자칫 앉은뱅이 솟대가 될까 높여 세웠더니 로사가 너무 높은 것 같다고 한다. 모레 시간나면 한 15cm 정도만 낮추면 될 거 같다. 집 대문에 세운 것은 아카시아 나무이고, 나중에 황간역 화단에 세우려고 만든 두 개..
황간집소식 2013. 3. 1. 17:24
엊그제 안방에 담가 둔 청국장이 아주 잘 떴다. 실이 아주 많이 생겨 맛도 부드럽고 좋다. 이런 게 바로 시골 살림 재미^^*
황간집소식 2013. 2. 25.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