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문득 냇가의 봄이 궁금했습니다.
안개 서린 아침 들길, 참 오랫만의 호사입니다.
둑길에서 바라본 먼 물빛
조동진 가수의 <강물>소리 어렴풋이 들리는 듯합니다.
그래도 아까 둑이 보일 때부터 내심 듣고 있던 것은
박경하 가수의 <개여울>이었습니다.
'잔물은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냇가에 한참 앉아 있었습니다.
물내음...
<박경하 시노래- 개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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