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구름 모습 황간 월류봉
2013.08.03 by 강병규
황간역 하얀연꽃 피어나는 아침
2013.08.02 by 강병규
황간역에 핀 하얀 연꽃
2013.07.14 by 강병규
황간 월류봉에서 구석기시대 고인돌 찾았다!!!
2013.07.07 by 강병규
황간역 노철구 선배님 정년퇴임 기념영상
2013.07.02 by 강병규
황간역을 가꾸는 황간고등학교 학생들
2013.06.26 by 강병규
황간 월류봉의 아침 2013.6.19
2013.06.19 by 강병규
황간역 꽃은 움직인다.
2013.06.12 by 강병규
8.2(금) 저녁 황간역 광장의 '한여름밤 간이역 작은 음악회' 준비하다가 사람들이 "와~"하기에 보니, 월류봉 하늘 위에 신기한, 신비로운 구름 형상이 나타나있었다. 마치 용이 해를 여의주처럼 물고 있는 듯한 형상!!! 어찌보면 곰 같기도 하고... 아침에는 역 대합실 하얀연꽃이 피어니 저..
시골역장 일기 2013. 8. 3. 14:09
오늘 아침 황간역의 세번째 하얀연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고운 꽃과의 만남은 참으로 소중하고도 고마운 인연입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듯 맑고 향기롭기를!!!
황간역 이야기 2013. 8. 2. 08:12
황간역에 와서 꼭 해보고 싶었던 일 중 하나가 '연 기르기'였다. 경험은 없었지만 4월초쯤인가 영동 장에 가서 큰 다라-올바른 표기가 아닌 줄은 알지만 마땅한 이름을 모른다^!-를 사왔다. 그리고 연잎 밥을 살 수 있는, 노근리에서 매곡 넘어가는 고개 입구에 있는 도랑이란 찻집에 가서 ..
황간역 이야기 2013. 7. 14. 20:26
오늘처럼 아침이 한가한 날, 내 선택은 둘 중의 하나이다. 1. 날도 흐리고 저녁에 비가 온다니 황간역에 가서 풀 뽑고 꽃모종을 옮겨 심는다. 2. 자전거를 타고 월류봉 코스를 한바퀴 돌아 온다. 오늘 아침의 선택은 당연 2번이었다. 오늘은 기어코 월류봉 원촌리에 있다는 고인돌을 발견(?) ..
시골역장 일기 2013. 7. 7. 09:43
2013.6.30일자로 황간역에서 정년 퇴임한 노철구 선배님은 내가 평소에 생각하는 철도인상에 가장 가까운 분이다. 내가 생각하는 철도인상은 근면성실한 사람이다. 성실한 태도로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손해가 되는 일은 절대 안하는 ..
황간역 이야기 2013. 7. 2. 16:44
2013.6.24(월) 월요일 저녁무렵 황간고등학교 이용택 선생님과 학생들이 황간역을 찾아왔습니다. 꽃양귀비, 메리골드, 루드베키아, 맨드라미 등 야생화 모종을 잔뜩 싣고서...^^* 이용택 선생님이 이순덕 요안나 씨로부터 황간역에서 고향역 가꾸기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을 나오신..
황간역 이야기 2013. 6. 26. 21:00
아침 6시 자전거 타고 나섰다. 어제 비도 내렸으니 황간역에 나가 꽃 모종을 옮겨 심을 작정이었다. 그런데 가다가 금산교 다리에서 바라 본 월류봉 하늘에 그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월류봉으로 향했다. 가다 느닷없는 비를 만났다. 월류봉 계곡물은 어제 내린 비로 흙탕물이었다. 주..
시골역장 일기 2013. 6. 19. 10:32
출근길에 화분 몇 개 들고 오는 걸 보고 누가 그랬었다. "역장님. 그거 다 돈이잖아요?" 당연히 돈 주고 산 것이니, 돈이 드는 일이다. 하지만 그리 큰 돈은 아니다. 담배 안 피우고, 술 안 마시니, 솔직히 그네들이 담배로 공해 일으키고 술로 몸 축내는 일에 아낌없이 쓰는 것에 비하면 턱..
시골역장 일기 2013. 6. 12. 16:22